[20140926_다시 제주도!]둘째날 아침, 가름게스트하우스&올래시장

제주 둘째날 아침, 가름게스트하우스&올래시장

지난해 엄마랑 갔을때 묵었던 가름 게스트하우스~

출발 5일전에 전화로 숙소를 잡으려고 하니 2인실 트윈베드가 없어서..

걍 더블베드룸을 잡았는데...

더블룸은...3층...뷰가 좋았다...음화화화-

1박에 6만원, 깔끔한 숙소, 화장실도 있고..

증말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잘묵었다..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조용하기도 하고..

어제는 밤이라 잘 안보였던 광경을...

둘러보고 있는데..

그런데...

헐.....

걸신에서 맛집으로 소개했던 동환식당...

작년에 엄마랑 갔을때 그냥 가까워서 여기서 식사했었는데..

대박...

여기가 거기 였다니...

감개무량...

뷰가 좋아 나갈 준비를 마치고..

사진찍기 삼매경...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 있지만...너무 구려서 나혼자 간직 하기로 한다...ㅎㅎ

어제 먹다 남은 치킨과 토스트로 아침을 먹고...

혼자 먼저 나와서...주변 사진을 찍어본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우리는 3층 왼쪽 제일 끝방에 묵었다..

주변의 꽃과 나무, 그리고 강아지..

잘있거라...

다음으로 향한 곳은 인근 올래시장...

어느 블로거 분이 올리신 후기에 치킨도 사먹고 회도 사먹고 하셨다 하여..

우리는 여기를 꼭 가고야 말겠다 했다...

나중에 정리할 제주에서 산 것들의 대부분을 여기서 샀다...

마스코트 양반들과 기념샷을 찍고...

이것저것 사러 출발-

한라봉 막걸리(4,000원/병) / 오메기떡(4,000원/6개들이)-을 사고

유명하다는 슈크림빵(500원/개)을 사고...(주차장에서 게눈감추듯이 다 먹었다...맛은 so so~)

제주에 왔으면 역시 귤이듸-

귤 한바구니 주세요~ 사이즈 따라 다르지만...만원어치 샀다- 두고두고 먹을거니께- 룰루~

기타 각종 주전부리를 사서...두손이 무겁게....

시장을 떠나는 중...

회와 치킨은...

횟집이 아직 문을 안열고...치킨은 어제 먹은 관계로 스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