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okyo]20150516_닛코에서 꼭봐야 할 - 도쇼궁 둘러보기 3
도쇼궁의 하이라이트- 카라몬을 보러 가는 길...인데...
보수 공사 중이라...도입부 큰 문이 가려져 있어...안에서만 한 컷 찍었다...
문안쪽에 검은색으로(옷칠인가?) 칠을 해 두었으며, 금장 장식이 보인다...
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제법 위엄있어보였다..
보수중인 문을 지나 카라몬을 둘러 찍어보았다...
캬아~ 화려하다...아름다워~
카라몬은 쇼군을 알현할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기도 안쪽은 공사중이었던지라....하아...바깥쪽에서만 둘러보았다...
이건 순제 알현의식을 새겨둔 것이라는데...
여러 대신들의 모습이 귀엽다...아래 매화 같은 검은 장식도 예쁘고..
옆쪽의 화려한 담장들...
세계 문화유산이라 그런가...아니면 원래부터 있었던가? 유리 같은 투명한 막으로 가려져있었다...
많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그냥 봤다...아 화려해-
새들이 파도를 따라 간다...기러기인가?
여튼지 간에 귀엽다...
옆으로 이어진 전각에는. 가마가 있었다...
요새로 치면 주차장이랄까? 이것도 참 화려하다...아름답다...
그 가마 모시는 곳의 위쪽에 이런 귀여운 동물 조각이 있었다..
사자인지 기린인지 모를 짐승 둘...두루미같은 새 두마리 +아가새 2마리..
이 새는 봉황일까?
멀리서 보면 이렇게 화려하다...
블랙 & 골드...
거기에 새겨진 각각의 귀여운 동물들-
부엉이 얼굴봐라...ㅋㅋㅋ
정면에서 다시 찍어본다...
역시 멋지다...
하앙~~~
뒤편으로는....
익숙한 그것....
기린 맥주....왜 이런곳에?
음 그런 의미가 있었구만...
기린맥주사에서 도쇼궁을 후원하나?
세계문화유산 안에 이정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닥...얼마 내나?
여튼...여기를 지나서..드디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소로 향하는 문이닷..
여기에는 문위에 유명한 동물 모양이 있다...
잠자는 고양이상...
이렇게 평온하게 잠든 고양이 얼굴을 보기 힘들다나...
여튼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사진 찍어대는 핫스팟이었다...
세 원숭이와 함께 유명한 동물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