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북경이야기

여기서 잠깐!!!천단공원은?!

you_may_dream 2009. 1. 20. 23:47

천단(중국어 간체: 天坛, 정체: 天壇, 병음: Tiāntán)은 북경 시,숭문구에 있는 사적으로, 명청시대 중국에서 군주가 제천의식을 행하던 도교 제단이다. 매년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황제의 연례행사였고,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다. 고대 규모로는 가장 큰 제단 규모로 만들어 졌으며, 대지면적은 약 273만 m2로 고궁인 자금성의 네 배이다. 1961년 국무원에서는 최초의 국가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선포를 했고, 1998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목차

[숨기기]

[편집] 개요

1406년에 시작하여 명의 영락제 18년인 1420년에 완공되었다. 영락제자금성을 건설했던 왕으로, 이곳의 건설 당시는 천지단(天地坛)이라고 불렸고,1530년 가정제 9년에는 3개의 제단을 더 추가함으로써 천단이라고 불리게 된다. 동쪽으로는 일단(日坛)을, 북쪽으로는 지단(地坛)을, 서쪽으로는 월단(月坛)을 추가하였다. 현재의 규모로 확장된 것은 청대의 건륭제 연간이다.

1980년에 제2차 아편 전쟁으로 영프 연합군이 이곳을 약탈해 갔고, 1900년에는 8개국 열강들이 연합하여 이곳의 유물들을 약탈해 갔다.

1914년에는 원세개(袁世凱)가 황제를 자칭하며,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1918년에 공원으로 개관하고, 정식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기년전

[편집] 원구단

황제가 하늘에 제를 올리기 위한 의식을 거행한 장소이다.명나라 가정(嘉靖) 9년인 1530년에 만들어졌으며, 건륭제 14년, 1749년에 층축되었다. 매년 동지에 풍작을 감사하는 의식을 행하고, 가뭄이 든 해에는 기우제를 지냈다.

형태는 중국의 우주관을 따르고 원형이다.또 난간 계단 등이 음양 사상을 따라 지어졌으며, 양수의 9나 그 배수로 구성되고 있다.각 단의 직경을 합계한다면 45장이고, 이것은 단지 9의 배수라고 한 의미뿐만 아니라,구오지존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편집] 황궁우

황궁우

원구단의 북쪽으로 황궁우가 있다. 제천 시 사용하는 신패 등은 모두 이곳에 보관 되었다. 명나라 가정제 9년인 1530년에 짓기 시작했다. 1538년에 신전 작업이 끝났다. 건륭제 17년에 이곳도 증축되었다. 높이는 19.02m, 직경은 15.6m의 둥근 건축물이다.

[편집] 기년전

중국에서 군주 제천 행사를 를 맞기 위해 지은 제단 중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서 천안문, 자금성과 함께 베이징의 심벌이다. 기년전은 직경 32m,높이 38m,25개의 중심에 유지된 제단으로 현존한 중국 최대의 제단.중국 건축 사상 중요한 건축물로 간주 된다.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에 황제가 오곡풍작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목조에다가 금도금을 입혔으며, 삼층으로 유리기와를 올려 지붕을 만들었다. 명나라 시대에는 위에는 청색과 황녹색으로 되어 있었지만, 건륭제가 1751년에 중건을 하면서 전부 청색으로 바꾸었다. 1889년 낙뢰에 의하고 한번 소실되었지만,1906년에 다시 재건되었다.

[편집] 등록 기준

이 천단은 세계유산 등록 기준 에 있어서 이하의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여겨져, 등록이 이루어졌다.

  1. 인류의 창조적 천재성을 걸작으로 표현한 것.
  2. 일정기간을 통하여, 문화권에 있어 건축, 기술, 기념비적 예술, 도시계획, 경관디자인의 발전에 관해 인류의 가치반영.
  3. 현존 또는 소멸한 문화적 전통 또는 문명의 유일한 또는 희귀한 증거

[편집] 참고

원본 주소 ‘http://ko.wikipedia.org/wiki/%EC%B2%9C%EB%8B%A8

 

 

 

 

자 이런 곳이라고 한다... 

휴..내가 말로 하려니 넘 어려운걸 쉽게 찾아주는 위키백과..이상한 말도 많지만..어쨌거나..

고종황제가 지었던, 우리나라의 원구단과 비스무레한 구조이다..

아마도 원구단이 중국의 천단을 닮은 것이겠지만..하여간..

내가 먼저본건 원구단이니까..

원구단 원형 모습 고종시절 원구단...

여기서 우리의 아리따우나 슬픈 원구단의 역사를 집어보자면...

고종황제가..몇년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튼..한말 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며..

(날 너무 비웃진 말라...나도 빠릿거리던 떄가 있었다..쳇...비난을 걍 감수하는 수밖에..나의 무관심이 오늘날 기억상실과 무지를 낳았다..후...음..)

암튼 그렇게 만드신 원구단을...일본이 일부 허물고 철도호텔을 지었으니..그것이 오늘날의 조선호텔이다..

명색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자리인데,

높은 호텔건물에 가려 낮에도 그늘지고 이끼낀 황궁우...

(학부때 찍은 사진을 첨부하려고 했으나 못찾고 있으므로, 담에 찾아 올리겠다..

아쉬우면 직접 가보셔도 된다..)

세월의 흔적이라고 멋지게 말해주고 싶지만 왠지 씁쓸한 것은 어쩔수가 없다..

자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중국여행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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