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을 타고~ 이케부쿠로로 꼬우~

 신칸센...

ㅎㅎ 많이 들어본 일본 자기열차...아닌가..ㅎㅎ

근데 막상 이건..타라니까 탄거지...탈때는 그런지각이 없었더란다..ㅎㅎ

그냥 결론은..KTX보다 쬐끔 넓다..

여튼..플랫폼에 서서...열차를..기다리다가..

누군가 요렇게 찍길래..살짝...표절..

원래는 열차가 들어올때 찍는게 제맛이지만..

남의포즈를..베끼는 중이었는지라 한발 늦었고..

ㅎㅎ

손이 느린지라..역시 찍으려 준비준비 하다보니..일케 늦어졌다..ㅎㅎㅎ

그냥 지금보니 꾸린데..여튼 여기까지는 도착의 설렘..ㅎㅎ 정도?

아..정말 나를 분노케 했던 신칸센...의 원두커피..

케이티엑스 원두커피랑 삐까하며,

맛은 JAL 안에서 주는 커피랑 똑같다..

대략 6000원 정도 주고 사먹었는데..

완전 맛이 없어서 쏘우울...

아놔...

 

 

 여기 이 정체불명 사진들은...

기차타고 가면서 찍은것들인데...

사실은..만화에서 보는것 같은 일본 가옥의 모습들이 창밖으로 보여서..

그걸 찍고 싶었는데..

비루한 디카+손떨림+달리는기차 정도의 결합으로..

이렇다..ㅎ

신기한게 집집마다..아파트면 아파트대로..집밖 베란다 같은데..

이불이랑 빨래를 한집도 빠짐없이 내놓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권양에게 물어보니 그건 날씨가 좋아서..란다..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한국은 전혀 그렇지가 않으니까..

라고 거듭 물으니..

일본은..

볕좋고 습기 없는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날은 다들 일제히..그렇게..널어둔다고 한다..

 

이말을 들었을때는 슬쩍~

내가바로 현대판 연오랑-세오녀 인가? 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

나 예전에 중국 갔을때도..언니랑 형부가 원래는 날씨가 이렇게 까지 좋지 않은데..라고했었는데..ㅎㅎ

나만 가면 날씨가..ㅎㅎ 다들 좋아지나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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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주일에 한편씩...

의 원칙으로 업데이트 예정임..ㅎㅎㅎ

뭔가...많이 쓰고 싶은날은 더 될수도 있고..

여튼 사진정산이..아직 안끝났으므로..ㅎㅎ

일단.....여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