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를 나와...종로성당을 살짝 둘러보고...
광장시장으로 향한다..
원래는 엄마가 강추하는 자매육회집에 가려고 하였으나...
추석이라...문을 닫아서...(70%의 상가가 쉬는듯...) 못가고...
문을 연 여러 빈대떡집 중에 한군데로 정했다...
거기가 바로 박가네 빈대떡집...
테이블에 앉아서 보채도...
가만히 기다리라고 하고 주문을 안받아주신다...
드디어...
직원분이...우리에게 기본찬과 주문서를 전달한다...
고기빈대떡과 해물빈대떡- 그리고 막걸리 한병을 시켜보았다...
고기빈대떡 8,000원 / 해물빈대떡 8,000원 / 막걸리 3,000원
막걸리는 이렇게 살살살...
돌려서 섞어주고....
역시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한다...ㅋㅋㅋ
크핫- 행복해....
둘이 먹기는 약간 벅찬 양이다...
빈대떡의 두께가 2-2.5cm 되는거 같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여기도 육회를 팔았지만...자매육회집에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육회는 보류...
그리하여 여기까지만 먹고...다음 일정으로...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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