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두번째날 두번째 코스는...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는...
역시나 코스 추천- 연주님하의 추천지..
진입로부터가 남다른 갤러리 포스...
입장전...화장실부터...ㅋㅋㅋ
나와보니..왠 열매를 가득 머금은 나무가 있다...
진입로가 숲길처럼 펼쳐져있다..
그리고 소개의 글...
여기로 정했다...
역시 타이머를 걸고 한컷...
정면에서 보면....
왼쪽의 나무아래...초등학교 인증-
정문 맞은편에는 이렇게 앙증맞은 소조가-
역시 한컷...좀 비딱하다..난 눈 감았고...ㅋㅋㅋ
아래는 연주가 좋아라 했던 소나무...ㅋㅋ
옆에 앉은 저녀석과 같은 포즈를 취해본다...
다음은 연주님하의 요청컷....
80년대식 합성사진 같다...
그래서 좋다더라...ㅋㅋㅋㅋ
1인 입장권이 3,000원...
입장료를 내면...평범한 표가 아닌, 기념 엽서를 준다...
이쁘다...
들어가기전에 기념품 전시관이 있다...
요건 마음에 들었던 사진을 한컷...
뒷길로 나오면...
돌들이 층층이 서있고...
무인 찻집이 나온다..
돈을 계산함에 넣고 커피를 골라 넣었다...
맹물만 나와 결국 직원을 불렀다...ㅎㅎ
다시봐도 멋스러운 입장권-
폰으로 셀카-
표정 굳은걸 보니...버튼 누르느라 집중...ㅋㅋㅋ
카메라를 켜고 다시 타이머를 구동시켰다...
나름 만족....
커피까지 한잔하고...
우도로 출발하기 전에..
성산항의 유명한 라면집에 들러본다...
불친절한 아주머니때문에 기분이 살짝 상한다...
6인석이 남아있었는데 굳이 홀에 자리가 없다고 한다...
아니 나중에 온사람들이랑 끼어앉으면 앉겠드만...참나-
그래서 그럼 어쩌냐고 하니까...그제야 뒤쪽으로 가란다...
여기가 바로 그 뒤켠...
친구의 뒤로 보이는 낙서....ㅋㅋㅋ
구미의 호구님...저도 낚여서 오게되었는데...ㅋㅋㅋㅋ반가워요-
해물라면과 문어 숙회를 시켰다...
밥은 서비스라는데...주라고 해야지만 주신다...
주문도 직접가서 해야지..아무생각없이 자리에 앉아있으면 절대 주문할 수 없다...
라면 신라면+오징어맛..(특별할것 없다...그냥 라면임..)
김치 김치는 좀 맛있었음!
문어숙회....음...그냥 문어다....
줄을 서기도 하는것 같은데...
이렇게 불친절 해서야....
물론...친절한 아주머니도 한분 있으시더라...
그러나 그아주머니는 잘 볼수없다...
나는 이런일에 무덤덤한 편이 아니라...
잔뜩 불쾌해졌다...
여긴 정말 다신 안가....라고 생각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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