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고고씽~ 2일차 가름게스트하우스~
+ 샹그리아 요트투어~
폭포보고 요트투어하고...숙소로 갔는데...
일단 요트투어 부터 ...
우리는 언제나 출발하는 중문 샹그리아 요트투어를 했다....
1인당 5만 5000원인데...
제주도 어딜가도 있는 샹그리아 요트투어 쿠폰을 쓰면...
4만 8천원에 가능하다....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거랑 같은 가격....
매표소에 멀미약도 있다....요트투어 하는 분들 공짜로 준단다...멀미있으면 미리 여기서 먹으면 된다...
중문에서...제일 중요한 일정이었던 요트투어는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거기서 사진찍어서 보내준다 했는데...안왔다...하아....
뭐....문의도 안해본 내잘못인가?
일단 좋았다...돈을 많이 썼으니 당연히 그러하겠지만
탈때, 내릴때, 요트위에서 세번....업체에서 사진 찍어준다....
그리고...요트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와인과 빵, 과자 같은 것이 제공된다, 오렌지도 그렇고...
이거 그냥 기본 옵션이다...타자마자 앉아서 막 먹어도 된다...ㅎㅎ
고기잡기, 돌고래터치, 주상절리 관람..(아 주상절리 앞에서도 사진 찍어준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낚시해서 물고기 잡으면 선원들이 바로 회를 떠주는데...
우리탔을때는 막타임(저녁 7시)배여서 그랬나...
일단 돌고래 터치는 안해주더라..ㅠ ㅠ
우리 배에서 고기잡은 사람....나랑 다른팀 있었다...
근데 나...잡았던거 한마리는 너무 작아서 놔주고 한마리도 손바닥보다 작았다...
살..이 뼈를 포함하여...7점 정도 나왔다...엄마랑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서 아나고 먹듯이 먹었다...
ㅎㅎ 나 낚시꾼이나 될까봐...항상 성과가 있었어...ㅋㅋㅋ
여튼...3박 4일 일정중 엄마의 평이 최고로 좋았던 요트투어를 마치고...
(사실 일반인은 요트를 탈 기회도 잘 없으니까, 호사는 호사다...)
중문에서 강정마을을 지나....가름 게스트 하우스로 궈궈...
8시반? 9시??쯤 도착하니...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하다...
여긴....홈페이지 사진이 실제보다 좀더 구리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도 안찍었는데...
대충 방이 내가 누운 침대 좌우 로 공간이 더 있고...2베드 룸에 바닥에 쿠션같은거 추가해주셨다...
7만 8천원....
원래 2인실로 예약할때는 6만원이었는데...
원룸처럼...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이 있고,
그 안에 저렇게 방이다..
ㅎㅎ 헬멧 나란히 나란히...
드라마 보면서 편안히 쉬다가 잤다...
아...저녁은....
인근 식당에서...걍...이름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옆골목이다...한 2분 걸어가나?
거기서...갈치조림 2인분 시켜서 공기밥 추가해서 먹었다...
한라산 소주한병까지 해서 3만원 안나왔다....
사진은 친척동생꺼로 찍었는데...아직 사진공유를 못한지라 생략....오면 다시 추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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