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veryday Rainy, Taiwan

타이완 : 3일차_용산사/룽산스~(龍山寺) 1

you_may_dream 2013. 12. 4. 12:52

타이완 : 3일차 - 룽산쓰~(용산사, 龍山寺) 1 



점심먹고 다시 중산역에서 용산사 룽산스 역으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나온 출구는 룽산스 바로 앞에 있는 출구는 아니어서 공원같은 곳을 지나 걸었다..

약간 파고다공원 느낌...대만 할머니 할부지 들이 많이 놀러오시는 듯......




아 7월 7일...그날은......아침부터

하늘이 너무 창창했다....

폴더명에서 알겠지만...타이완에 있는 내내 비가 왔다...ㅋㅋㅋ

이날도 비가 오게 된다...

그러나 1시 정도쯤에는 너무 맑고 창창했다...




하늘만 봐도 기분이 깨끗해지는 느낌~


왔다 용산사....룽산쓰~

입장료 없음...

신호등이 없었던가?

우리는 바로 그냥 직진해서 입구로 돌진하였다...

높고 화려한 정문.



안쪽으로 들어오니 다시 하나의 관문이 펼쳐졌다..

아 역시 장식이 화려하다...

외국인들도 요기서 많이들 찍길래 우리도 포토존으로 삼음...



엄..


나~ㅎㅎ

<왔노라!!>

내가 왔노라!!!

이럴때는 옷매무새나 앞머리에 대해서 얘기좀....

꾸깃꾸깃...하네..ㅎㅎㅎ

피곤해 보이게 한컷 더...


우리가 사진찍은 정문 안쪽 광장에는 이렇게 인공분수도 있고...


시계탑과 공공화장실도 있고...

그리고 시계탑 앞에는


본관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는데...


문 양쪽 화려한 장식...


태국만큼은 아니지만 금빛 향연~

검은색과 샛노란색의 조화로 이루 말할수 없는 화려함........히야~

저런 장식 창문 같은건 많이 비쌀텐데....

이 절도 보통 절은 아니구나...하게되었다...


대략 대웅전 같은게 보이고....(대웅전이라고 부르는 지는 모름...종교마다 다르겠지만..한국사찰을 생각할때는 대략 그럴듯...)

그리고 문 안쪽에는 바로바로...


향을 피우고...



기도하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이야....

일욜이라 더 많았나?


그 와중에 보호막까지 덧댄 화려한 기둥...


기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을 바라보니..

향내가 진동을 하고...

향연기로 앞이 아련하다...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기도하는데...

향을 향로로 던지는 사람...


하늘을 향해 향을 휘젓고 있고...


이사람도 코끼리 향로에 곧 넣을듯...



detail1. 나무 기둥과 장식.



detail2. 모서리가 둥근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