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 2일차 - 융캉뉴러우멘(永康牛肉麵)
발마사지 받고나서 씐나서..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융캉뉴러우멘 찾으러 갔다..
융강뉴러우멘은...
딘타이펑을 길 왼쪽에 두고 스무디하우스쪽으로 걸어들어왔을때...
스무디하우스를 지나면 놀이터가 있고...
놀이터를 끼고 왼쪽골목으로 빠져서...조금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인다...
여행책에 많이 소개 되어 있는데...
역사가 깊어서 그런듯....
우리는 운좋게...
딱하나 남은 자리를 차지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듯했다...
물티슈..ㅎㅎ
우육면....말그대로...소고기라면....
음...일단 국물은 엄청 기름지다...
기름진 육개장 국물에 면과 갈비고기가 있다고 보면 딱맞다...
그러나 보다시피....기름 많다....
느끼하다...
테이블위에...짠지 같은(우거지같은거 다져놓은것)게 있는데...
다른 사람을 보니까 그걸 많이 넣어서 먹더라...
쌀국수집에가면 있는 절인양파 같은 역할인듯....
우리도 좀 넣었다...느끼한 맛이 조금 상쇄된다...
이건....고기살하고 밥을 잘 다진..조금 짠....밥...
안쪽에는 고구마가 들어있다...
밥이 짠데 고구마는 달다...
뭔가 맛이 부조화...
뉴러우멘은...
엄청 감동적인 맛은 아니고...
아...이런맛이구나...하고 한끼 할 수 있는 맛...
난 그냥 그랬다...
그치만 여행지에서 한끼해도 나쁘지 않을 맛이다...
고기도 그럭저럭 먹을만....
타이완맥주시켰는데..
역시 그냥 그랬다..
날씨습하고 국이 느끼해서...먹었지..
맥주, 뉴러우멘~, 밥 해서 320원(한화 12800원)
아 우리는 여기서도 한개한개 시켰다..
각 1개하면...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가격은 얼마 안비싼는데 왜 기억이 안나니...ㅠ ㅠ
요건 나중에 댓글로 보완하리라...
'travel~★ > Everyday Rainy,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완 : 난징동루역 브라스몽키(Brass monkey) (0) | 2013.11.28 |
---|---|
타이완 : 2일차 - 드디어 전주나이차~(버블버블티~) (0) | 2013.11.26 |
타이완 : 2일차_발마사지~ (0) | 2013.11.26 |
타이완 : 2일차_망고빙수1_융캉제의 스무디하우스 (0) | 2013.11.26 |
타이완 : 2일차- 중정기념관 (0) | 2013.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