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주도로 고고~
가을하늘 청명한데-
우리에게는 힐링이 필요했다-
어디로 떠나야 할까 고민하다가
연주랑 시간을 맞춰 제주로 떠나기로 하였다...
후후~
제주로 궈~
공항에서 탑승수속 마치고 대기중인데...
이놈의 아시아나...
또 연착하고 그런다....
무려 40분을....
3일간의 짧은 일정이 출발 지연 때문에 완전 꼬였다!
첫날 차빌리자 마자 우도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 지연으로 예상 시간보다 제주 도착이 늦어..일정을 아예 바꿨다.
출발 기다리면서 한컷...
기다리는데 김선희씨가 들려주었던 일화가 생각났다..
김냥이 제주도갔다가 올라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항의하면서 말씀하셨단다..
"내가 제주도 갈때마다 아시아나 타는데, 어떻게 이렇게 번번히 연착이냐!!"
라고...
나역시도..아시아나 이용시에 언제나 연착이었기 때문에..
도대체 그 유명한 상들은 어떻게 탄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시아나...제발 이제 연착좀...그만!!!!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3일간 우리의 발이 되어준 차를 타고....
올래국수 먹으러 이동!!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대기시간이 35분....
이때가 벌써 2시 반이라...우리의 마음은 촉박하였다...
그냥 가까운 거봉분식에서
참치김밥과 비빔국수를 먹고 출발...궈궈
음...그냥 그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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