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류에 가다3_여왕의 머리를 보고, 하트?를 찾아서~
여왕님과 무사히 사진찍기를 마치고...
나오는 길목에서..
지질공원 답게 특이한 지질들이 많이 보여서..
내려가 보았다...
"어서와~, 지질공원은 처음이지?"
대체...
파도가 어떻게 치면...
암석들이 이렇게 남는 것일까?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았다...
관광객들도 신기한지 구석구석에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엄이 말머리 같다고 했던...
(내가 볼때는 코브라의 측면같았는데...)
암석 앞에 서서...
역시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엄의 사진을 보니 내가 말머리 같은 느낌을 못살린것 같아서 미안하다...
흠...
나는 역시...
코브라가 덮치려는 듯한 형세를 흉내내어 보았다...
다음은...나름 인기 있었던..하트모양 운석...
역시나 내가 딱딱하게 사진을 찍어준듯....
그러나 나는 내사진을 찍을때 만큼은...
열심히 발랄모드로 찍었다...
자세 정말 어정쩡해 보인다..후암...ㅎㅎ
여기까지 찍고나자...
추적추적- 비가 오기 시작했다...
이그....
우산하나 준비 못한 나로써는 낭패였다...
카메라도 보호해야 했고...ㅠ ㅠ
서둘러 공원을 빠져나왔다...
이때 정말 배고프고 피곤하고, 비까지 와서...
까딱하면 우울할뻔 하였으나...
그런대로 견뎠다...휴가 왔다는 들뜸 하나로...
'travel~★ > Everyday Rainy,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여행기 1일차 - 타이페이외곽]지우펀 혹은 주펀1_도입부 (0) | 2013.07.25 |
---|---|
지우펀 혹은 주펀으로 가는 정류장, 루이팡역- (0) | 2013.07.24 |
예류에 가다2_여왕의 머리(Queen's Head)와 사진찍기! (0) | 2013.07.21 |
예류에 가다1_출발부터 도착까지! (0) | 2013.07.21 |
공항에서 숙소로 데려다준- 리무진 버스~ (0) | 2013.07.21 |